Danyang Moss Tunnel

비오는 날 다녀왔어요. 그래서 그런가 더 좋았어요.
흐음 햐 - - - 이끼와 나의 기공 대 구강의 호흡!
🦠🦠🦠
+[밤이슬로 축축한 아침에 나무그늘 사이로 햇빛이 한 시간쯤 들어오고 나서 일단 어두워지면 이끼는 잠을 잔다. 이끼가 활동하는데 하루 한 시간이면 충분.
너무 길게 활동하게 되면 활성산소가 쌓이고 그건 이끼 체계에 좋지 않다.
지나친 광합성을 하게 되면 이끼가 과로로 죽어버릴 수 있다 •••]

여름에 오면 더 녹음이 무성해서 청량할듯. 주차는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에 하면 바로 앞임. 전시관은 유료지만 주차장은 차단기 없는 개방형. 그리고 이끼벽에 낙서 좀 하지마요. 낙서한 자리엔 이끼가 안자라나요 😡

비올때 더 분위기 좋고 이쁘나 사람들의 무분별한 낙서로 이끼를 훼손 하는 모습들은 너무 실망스럽네요. 제발 사랑의 징표로 이끼를 훼손하지 마세요. 영원하지도 않을 사랑을 .....

도대체 본인들의 이름을 왜쓰는건지
봄이나 다른계절에 왔으면 더 초록초록하고 이뻣을거같아요
근데 이름때문에 기분이 좀별로긴하네요
저기는 계속 이끼가 안생길런지 ㅠㅠㅠ

이색적인 느낌의 길입니다
보행로 따로 없는 차도 옆이라
차량 이동시에는 안전에 유의해 주셔야 합니다
여름철 이색 여행지 코스로 좋아요
관람시간은 넉넉잡아 20분정도면
충분한듯합니다

너어무 너무 예뻐요 ㅠㅠ
그근처 관광지 전망대같은곳때문에 네비추천 길말고 다른길로 돌아갔는데 주차장도 한적하고 좋았어요
지브리갬성.. 8월 초에가서 살짝덥고 습한데 매미소리도 듣기좋고 터널만 다른세상같아요
여름분위기 물씬이었습니당
딱 사진찍고 10분컷이에용 ㅋㅋㅋ
단양은 참 예뿐곳이많은것 같아요!
바다보다 산을 좋아하시는분께 국내 여행지로 추천이에요^^

정말 최고의 터널중 하나랍니다.영화의 한장면처럼 터널벽양쪽으로 이끼가 쫘아악 피어있는게 아름다워요.차가 지나갈때 관광객분들이 사진을 많이 찍으니 조심하시면 되요.시간과 추억이 만들어낸 이끼터널 단양관광시 꼭 가보시길 바래요

가실때 터널이 일방통행이니 꼭 반대편에서 차가 오는지 조심하세요.
장소와 분위기는 별점 5점이지만 제발 이끼 훼손좀 하지마세요...
이게 뭡니까 이게..
저기 쓰여있는 이름들은 자신들을 욕먹이는겁니다.

데이트코스로 딱 좋은거 같어
구경시장에 주차하고
택시를 타고 이끼 터널을 가...
이끼 터널을 함 느껴
글고
타고 온 택시를 타고
전망대로 고고
함 구경하고
구경시장까지 걸어가봐
시장까지
데크로 길 잘 만들어놨어

이끼터널 앞에 카페에서 커피하나 사먹고 주차했어요. 차량 많지않고 생각보다 터널구간이 넓어요. 낙서 진짜 혐오스러움

이끼터널내 풍경이 예쁘고 가볍게 산책하면서 사진도 찍으면서
가볍게 둘러보기 좋았어요

벽에는 이름 낙서가 한가득!

바이크 타는 분들이 많이들 다녀 오시기에 가봤는데 그냥 저냥 단양 근처에 여행오면 들렸다가 가볼만한 곳인듯.. 가족/친구/연인들의 낚서 구경좀 하고 낚서도좀 하고..ㅎㅎ

자연이 만들어놓은 공간, 신비롭고 시원해요 넓은 유물전시관 주차장있어요

사진찍는 명소
누구나한번쯤와서 이쁜사진들많이찍는곳
배경도이쁘고 이끼가이렇게이쁜건지
알려주는곳 잠깐쉬다가는곳인데
매점이없는게아숩네영ㅎ

막변하기 시작한 단양의 가을과 이끼터널이 좋았다.. 이끼에 새겨넣어놓은 낙서들이 없었다면 더좋았을거같으고 속도를 줄이며 오고가는 차들... 위험하겠단 생각은 잠시 즐거웠다.

겨울은 비추. 제법 짧기도, 엄청 길지도 않은 적당한 길이의 이끼터널. 한번쯤은 들러볼만 합니다!

날씨가 좋은 날도, 흐린 날도, 비가 오는 날도 나름의 운치가 있고 좋습니다. 일부 몰상식상 운전자들이 과속을 해서 위험한 상황도 연출되니 항상 안전에 유의하셔야합니다.

사람들이 적고 비오는 날이어도 청량함에 반했어요 비 안오는 날에도 오고싶어요 이끼 벽때문에 초록초록한 풍경이 눈을 맑게해줘요

이쁜사진 찍기 좋은 것 같아요 그러나 차 조심하세요 ~^^

사진 찍기 엄청 좋은곳 차조심 사람조심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