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 of Chusa

We can learn about Korean history

추사 김정희선생의 고택과 전시관이 함께 운영되고 있고 백송 테마공원까지 잘 조성 운영되고 있어 탐방하기 좋았어요. 특히 주차하기도 아주 편리하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영조가 김한신을 사위로 삼고 서울에 한곳 예산에 한곳 집을 지어줬다. 이곳이 바로 그 저택. 김한신의 증손자가 바로 추사 김정희다. 영조는 까다로운 성격이지만 화순옹주를 엄청 사랑했다고 느껴진다. 그 이유는 본인도 알 수 없겠지만 영조와 화순옹주는 성격상 닮은 꼴인듯.

고즈넉한 한옥과 자연을 느낄수 있는 곳으로 입장은 무료, 주차도 좋아요

대체적으로 정비가 잘 되어 있는 곳입니다. 폭염이 한창이던 시기에 다녀와서 많이 덥기는 했지만 가족단위로 관람오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제 고향이기도 한 예산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봄 가을 날씨 좋을때 방문하면
더 보기 좋을것 같네요
규모나 구조가 고택이라 부를만 하네요

30여년 전에 부모님을 모시고 홍성을 다닐 일이 있어 그 당시 추사 고택을 구경한 적이 있었다. 이번에 기회가 다 이곳을 다시 한번 찾게되었다.예전과는 너무 다른 모습을 보고 깜짝놀랐다. 선현들의 가르침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

6월의 마지막주말 장마시작을 알리는 비예보가 있었지만 그간 유트브를 통해 차근차근 유홍준교수의 강연을 즐겨 들어온터라 김정희를 만나러 가는길은 설레임 그자체였다 그 예산이라는 곳은 내가 사는 이곳과는 거의 정반대에 동과 서를 마주하는 곳이며 일찌기 내가 지리를 배울때 떠올릴 만한 것으로는 예당평야와 사과가 많이나는 곳 정도 일것이다 암튼 이런저런 마음으로 연휴 이틀동안 여기 저기를 살피고 오고 싶어서 추사를 만나는 설렘으로 그가 나서 자라고 뭍힌곳을 방문했다
추사고택은 예산에서. 당진가는 북쪽에 위치하였고 그곳에서 당진현대제철까지는 불과 23키로 지척이었다
추사박물관에 들어서 그의 작품과 그가 쓴 헌액들을 보며 엄청난 작가적 활통과 당대에 중국의 문인들 과도 소통하여 작품세계를 끌어올린것은 아마도 엄청난 집야에서 지금으로 말하면 금수저집안 이였으리라.
김정희 의 고택에는 그의 증조부인 김한신의 묘와 김정희의 묘가 있고 김한신은 영조의 딸인 화순공주와 혼인하여 사위가 되었고 공주가 거쳐했던 홍주문도 볼수있다

고즈넉한 추사의 생가 고택을 비롯해 화순옹주의 홍문 (열녀문) 등 유형문화재와 천연기념물인 용궁리 백송을 볼수 있고 봄 가을에는 어린이집 초등생 자연학습장으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가족여행.데이트코스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동틀무렵 인적없는 고즈넉한 추사고택의 눈내린 겨울풍경 입니다"

정비되기 전 수십 년 전에 보았던 추사고택이 몰라보게 달라진 것은 주변 환경을 새롭게 단장하고 추사박물관을 따로 조성하고 가볍게 산책하며 쉬어갈 수 있도록 멋지게 조성하였다.

피톤치드와 함께 밝고 맑은 수선화 자.백목련.수국.백송이 식재된 청량한 둘레 산책길과 화순옹주의,그리고 추사의 문자향 서권기를 만족 시킬 정통한옥이 너무도 조화로운 역사적 공간이 아름답습니다.
그런 공간에서 숨쉬고 싶은 마음이 쑥쑥 자라나는 곳입니다.

2000년대인 지금,
얼마 지나지 않은 1700년대부터 1800년대까지의 추사 김정희의 삶을 어루어 볼수 있는 곳 입니다.
가볍게 보고 갈 수 있습니다.

참 아릉다운곳 입니다.
소낭구 그늘에서 바람 맞으며 김밥 까먹구
고즈넉한 하루를보냈네요

꽃 다 진 늦은 봄에 왔는데 앵두 매실 자두 들이 나무에 매달려 크는 모습 보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겨울에도 꽃 피는 봄에도 놀러 올게요!

겨울에 오니 우연찮게 눈이 내려서 더 고즈넉하고도 아름다운 고택을 볼 수 있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추사고택의 관람은 무료고 정문 왼쪽으로 문이 나있는 곳으로는 휠체어나 유모차가 들어올 수 있도록 해두셨네요. 그쪽으로 오게 되면 우물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사랑채와 안채를 지나오면 추사체로 쓰인 글귀들을 볼 수 있도록 전시해두어서 고택 전체가 하나의 전시장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관리가 참 잘되고있네요..영산홍도 이쁘게 피어있고,푸릇푸릇 이쁘고..예산에 들린다면 한번쯤은 가보세요~

정말 잘 정리된 화순옹주묘와 예산백송과 더불어 한번쯤은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주위에 수덕사와 예당호 출렁다리도 같이 여행하면 더욱 좋을듯합니다.

본가 근처라 본가에 들릴시 자주 방문합니다.
둘레길도 조성이 잘 되어있고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것들도 많이 만들어 놨습니다.
가족 나들이 하기 좋은 곳입니다.

제주와 과천을 거쳐 예산까지 완당의 발자취를 찾아

#추사유배지 #과지초당 그리고 다시 찾은 #추사고택 은 첫 방문에 닫았던 대문 열어주시며 잘되고 못되고 가리지 말고 #不計工拙 오로지 밭갈고 독서할 것을 #世間兩件事耕讀 가르쳐 주신다.

과지초당에 두 글귀 #大烹豆腐瓜薑菜 최고로 좋은 반찬은 두부나 오이와 생강과 나물이요 #高會夫妻兒女孫 최고로 좋은 모임은 부부와 아들딸과 손자로다 와 더불어...

추사고택지가 굉장히 넓고 멋있음. 증조부모의 합장묘역과 추사의 묘역 그리고 백송나무들, 기념관 등 볼거리가 많음 굉장히 관리가 잘되어있음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을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