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아산병원

So so..

현대그룹의 초대회장이신 고 정주영 님이 개인재산으로 설립한 아산사회복지재단에서 만든 아산병원 중 하나로서, 전국 8개의 아산병원 중 7번째로, 1989년에 세워진 나름 역사가 된 오래된 병원입니다.

*아산의 뜻은 고 정주영 회장의 시호가 아산이여서 그렇습니다.

23.08.16(수)에 방문하였습니다.
훈련간 철조망에 다쳐 파상풍 예방주사를 맞으러 오전 11시쯤에 들렀는데, 어르신 세대의 손님들이 많아 대기가 오래 걸릴 줄 알았지만 금방금방 관련 병원부서로 보내주며 다음 대기자들이 줄어들어서 생각보다는 업무처리가 원활히 되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파상풍 담당 내과 의사분도 친철하시고 사사로운 대화를 하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며 응급치료를 해주셨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오기에도 괜찮은 홍천의 대형병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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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여

홍천에서 가장 큰 병원. 그런데 큰 병은 대부분 원주나 서울, 춘천으로 간다. 그래도 이만한 병원이 있어 다행이다!!

오전9시20분도착후 초진으로내과진료대기줄로 11시55분까지대기
나보다한참늦게오신 부부중누가환자인지는알수없으나 50분에그분이먼저들어가시는걸끝으로 포기후 접수창구에 한마디하려다 이곳에서이야기할예기는아니라는 접수창구청년의훈계까지듣고옴
그럼누구에게 불만접수하란말?
따로이 접수창구도없고 고객센터도 운영하지도않으면서 귀울이지도않으시고 의욕도없구 오시는환자도넘쳐나니 당장은괜찮으시겠네요

2-3년 전에 댓글 남겼었는데 삭제요청해서 지웠나보네요.

몇년 전 일이니 지금 계신 의료진 분들과는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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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신경외과 진료를 본 적이 있습니다. 훈련 중 부상으로 목 디스크 파열로 진단받고, 2달정도 후에 목을 못 움직일 정도로 계속 더 심해지는 통증에다가 손까지 내려오는 방사통으로 훈련 예외 받고자 진단서 부탁드렸더니, 군인이 훈련 안받는게 말이 되나면서 소리 지르더니 진단서 발급해도 내가 무조건 훈련 가능하다고 적을 꺼라면서 막 화내더라고요. 2달지났으면 더 아플리 없다고 꾀병 취급도 하시더군요.

현재는 의대 재학중인데 배우면 배울수록 그 신경외과 선생님이 왜 그렇게 말하셨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정말 왜 그러셨던걸까요?

군 생활 하면서 이런 하층민 취급이 한 두 번이 아니였고, 그래서 전역했습니다. 군인도 사람입니다. 제발 그렇게 하대하지 말아주세요.

신경과.. CT찍고도 아픈부위 이상안보인다고 MRI찍어보자해서 찍었는데 보통 병원가면 찍은영상을 환자한테 보여주면서 설명해가면서 얘기해주지않나요? 그런것도 전혀없고.. 지인은 몇달 전 이 병원에서 둘다 찍고도 의사가 별 이상없다고 그냥 한동안 물리치료 받으면된다 했다는데 너무아파서 다른병원가서 다시 진료받으니 뒤쪽 갈비뼈4대가 나갔었다네요...? 게다가 입원실은 최악.. 침대에 최소한 칸막이 커텐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살다살다 침대에 커튼없는 병원은 처음보네요..;;;; 때가 어느땐데.. 보호자들도 불편하고 사생활보호는 물론이거니와 옷을갈아입거나 귀저기로 용변을 해결하시는분들도 계시고;; 둔부에 주사를 맞는 사람도 있을건데.. 왜죠...? 코로나로 가능하면 다른사람 접촉도 줄이고 거리두기를 하는 상황에.. 그리고 마스크도 물론 실내에서도 하루종일 계속 마스크쓰고있기 다들 힘드시겠지만 입원실쪽은 너무 안하고 다니시는분들도 많구요.. 시설도 의료진도 뭐하나 괜찮은게 없네요.. 그래도 나름 아산병원인데..... 홍천에서는 제일 큰병원이라는데... 드라마같은데서나보던 큰재단병원 유배지같은.. 지방병원같은건가요..? 서울이나 경기도 쪽 비하면... 작은병원수준보다 훨씬 못미쳐요...;;;

환자 면회를 하기 위해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는데 2년간 자가검사 제외하고 꽤.많이 항체 채취를 당했는데 여기.아산병원이 최악으로 아프게 하더군요..전 꽤.잘 참는편인데요. 남자분이 아파요 하더니 화를 저에게 푸신 건 아닐텐데 점막을 깊이 찔러서 3시간 가량 두통과 코에.통증이 있었습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충분히 가능한데 왜 이러시는건지 이해 안되더군요 정말 검사로 후유증와서 너무 힘들었고 지금까지 아무소리 없이 했던 검사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 의료진 힘든거 압니다. 그러나 병원을 찾아 면회하고자 하는 저 같은 보호자는 이미 마음이 다쳐있고 입원한 가족으로 인해 바닥까지 우울한 상태입니다. 화가 많이 났지만 의료진에게 화내고 싶지 않아 아픈 가족 얼굴 보고 울다 돌아오면서 더욱 속이 상했습니다. 위로 해주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이러지 마세요. 우리 모두 코로나로 상처가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런 경험 겪지 않도록 사전에 꼭 얘기하고 검사 받으시길 바랍니다.

내과는 사람 많지만 진료좋았음 자세히 알려주심
신경과는 진료 길어지니 별로안좋아하는게 느껴짐 질문에 답도 안해주고 ct도찍었는데 그냥 알수없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