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라운지

존맛탱ㅎㅎㅎ 오징어덮밥이... 초딩 때 엄마가 어쩌다 너무 맛있게 해줬던 날 이후... 처음먹어보는 맛...고향의 맛인데...한국에 없는 맛...

지난 30년 동안 먹은 오징어덮밥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배달의민족에서 시켜먹었는데 이맛이면 사진리뷰 쓸 지경의 맛ㅋㅋㅋㅋㅋㅋㅋ

보라카이에서 한국음식에 대한 애정이 높아졌네요
한식먹으러 여기와야할듯ㅋㅋㅋㅋㅋㅋ

칼리보공항으로 오는 도중 짐을 잃어버렸었는데 운이 좋게 사장님 지인분 만나서 도움주시고 한국에 와서도 사장님이 연락주시고 짐을 찾아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몰라서 비행기 대기하는동안 길에서 있을 뻔 했는데 많은 도움으로 편하게 쉬다가 한국에 올 수 있었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못 드리고 귀국했는데, 정말 감사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착오가 있어서 방황하던 도중에 우연찮게 도움을 받아서 무사히 귀국했었습니다. 현지 일행이랑 헤어지고 예민하고 혼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도 제대로 못 전해드리고 귀국했었네요. 보건소도 데려다 주시고 공항도 데려다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장님 복 많이 받으세요.

칼리보 공항 근처에서 대기하기 좋은 장소
라운지에서 공항세를 받아서 일괄 처리해주시는게 편해요

하지만 요즘은 칼리보공항내에 이거 저거 많이 생긴듯하네요 그냥 공항 내에서 대기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ㅎ

공항근처 갈데없어요. 식사하시고 출국수속도 도와주고 쉬시다 가시길... 음식도 기대이상입니다

공항에 있을데도 마땅치 않은데 여기 꼭 오셈. 이용료만 내면 음료도 무제한에, 화장실도 나름 괜찮고 아주 꿀임

보라카이공항이 워낙 작고 낙후되서 라운지 이용을 필수로 추천하고 싶어요. BK라운지는 한식당과 같이 운영되서 여행 마무리를 맛있는 저녁으로 할 수 있어서 부모님이 좋아하셨어요. 또 탑승수속 대행서비스를 제공해줘서 공항 체크인 할 때 시간을 많이 단축한 듯 했습니다. 그럼에도 오래 기다린걸 보면 그거라도 안했으면 더 지쳤을 것같아요. 그리고 캐리어를 일일히 신경 안써도 되서 그것도 편했습니다.

쇼파는 1층 안쪽이랑 2층 일부가 편해서 그자리를 앉으시길 추천해요! 식사는 김치볶음밥이 맛있더라구요~!
어차피 입장권만 사도 밥 먹게 되있더라구요 ㅋㅋ 그냥 식사권이랑 같이 된 패키지로 애초에 구입하세요!

공항에 너무 일찍도착해서 한식당있길래 기대감없이 시간떼우러 들어갔어요.
간단히 라면 김치볶음밥만 시켰는데 한국 왠만한 분식점보다 맛있어서 놀랐어요.
무엇보다 계좌이체 가능해서 좋았고 달러결재도 됩니다.

토요일 아침 일찍 보라카이 섬에서 나와서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BK라운지에서 비행기 기다리는중
시간대별로 사람들 유동량이 다르겠지만 아침 9시?기준으로 매우 쾌적함
바도옆에 BK레스토랑에서 라면 김치볶음밥 김밥 등의 한식 주문하면 BK라운지로 가져다줌
2층에 편한 의자도 있어서 쉬고 있기 좋음
비행기 시간대도 알고 있어서 미리 준비하게 해줌
와그에서 예약함
시설이 막 좋은건 아니지만 이곳에서 이정도면 매우만족

네이버에서 BK라운지 검색해서 구매했어요.
라운지 이용권(팝콘 등 스낵, 깔라만시주스/망고주스/아이스티 등 음료 무제한, 악마의잼 작은거 무료교환권, 와이파이, 핸드폰 충전, 리클라이너 소파에서 휴식, 공항세 준비, 공항 앞까지 직원 안내) 10,000원/1인
라운지+식사권(오징어덮밥, 김치/햄/고기볶음밥, 라면, 비빔밥 중 택1) 15,000원/1인
그 외 별도: 250페소에 무제한 생망고 제공, 얼마인지 모르나 유료로 발맛사지 제공

저는 라운지+식사권 이용했고, 아이와 오징어덮밥과 김치볶음밥 하나씩 먹었어요. 오징어덮밥은 맛있었고, 김치볶음밥은 단맛만 많이 나서 별로였어요. 김치는 무료제공이던데 이 사실 알았음 라면 먹었을듯. ^^

그리고 스낵바가 2층에 있고, 무제한이긴한데 직원이 줘야 먹을 수 있어요. 직원이 부재면 기다려야함.

팀별로 공항으로 인솔해줘요. 저는 12시 비행기였는데 9시 40분에 호출되서 나왔어요. 8시 10분에 도착했으니 한시간반정도 있었네요.

바로 옆에도 라운지가 몇 업체 더 있던데 다른데는 이용해보지 않아 이 정도면 만족했어요.

칼리보공항은 대기하는 곳이 좁고
힘들다
여기서 식사하고 쉬다가 들어가길 바람
밥 맛있음

시설이 열악한 말라이 공항 덕분에 이런 라운지도 구경해 보내요... 공항세, 짐 수속도 대행해 주시고, 2-3시간. 버틸 수 있게 해 주는 곳. 라운지 직원 분들도 친잘하고 좋습니다. 아이 있으신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8월 11일 기준 낫베드~ 오징어덮밥 맛잇다. 김치볶음밥은 시키지 마세요. 밥 데워주는수준이니까 맛은 그럭저럭 없진 않음. 하지만 매움 스파이시~ 나엿으면 옆에잇는 한식레스토랑간다

복잡하고 협소한 깔리보공항에서 긴 줄을 서지 않고 업체를 통해 지교적 빠른 수속이 가능 했습니다. 다만 bk 라운지를 이용하는 분들이 엄청 많다는 점.

공항가기전에 쉴곳 없는데 투자해서 있을만 합니다
식당밥도 나쁘지 않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