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san Topjeongho Yega Pension

6시내고향을 보고 논산에 있는 대전추어탕이라는 식당인데요 어머니와 아들 두분이서 식당을 운영합니다. 내부엔 전부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구요 테이블수는 모두 10개입니다. 제가 갔을때 마침 Tv보고 오신분들로 대기표를 받고 약30분~1시간정도를 대기하다가 아들사장님 인도를 받고 안으로 들어갈수 있으며 어머니는 주방에서 요리만 준비하십니다. 아들 혼자서 많이 바쁘시더라구요 그래서 알바를 구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들었습니다. 하루 추어탕 판매량은 100그릇이구요 12시 이후에 도착해서 못먹고 그냥 돌아가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그런데 띠리리리~~~! 드디어 우리테이블에 추어탕이 나왔는데 위에 거품이 떠있는걸 보고 약간 이상해하면서도 추어탕이니까 그렇겠지하고 맛있게 한그릇 다비웠습니다. 아내와 같이 먹었는데 아내는 아무이상이 없는데 오는 도중에 갑자기 배에서 꾸루룩 소리가 몇번 나더니 설사가 나오려고 해서 운전도중 급히 졸음쉼터에 들어가 와르르 내리고 다시 출발했는데 또 좀 있다가 두번째 설사끼가 느껴져서 또급히 휴게소에서 와르르 했네요 ㅋㅋ 제가 장이 좀 민감한 편이라서요 장이 민감한 분들만 참고하세요~~

가격 적당하고 음식맛도 적당히 괜찮습니다.
손님은 상당히 많은 편이네요.
추어 플러스 약간의 잡어가 들어간 듯 합니다.
물론 모든 추어탕집이 그렇게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