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eongsari Green Fields

최참판댁, 박경리작가문학관 가기전 사거리 우측편에 있는 논으로 이루어진 들판 들판 한가운데 부부송 이라 부르는 소나무 유명합니다 이 들판은 이병헌 출연한 미스터썬샤인 등장한 배경 누구나 잘알고들 있습니다 최참판댁 가기전 한바퀴 꼭 둘러보고 가시길 추천

하동군 악양면 국제 슬로우시티, 소설 토지의 무대

언제나 아름답다

문화제인줄

드넓은 평사리 들판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벅차오름이 있는 것 같다.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에 배경이 되었던 악양 평사리 들판이라서일까 아무턴 벅찬가슴으로 양팔벌려 평사리 들판을 보듬는다. 어쩌면 그 상징으로 들판 한가운데 한 쌍의 소나무가 서 있는 것은 아닐까 혼자 생각해 본다.
그까닭인지는 모르겠으나 그소나무를 부부송 이라고 부른다...벅참의 상징, 사랑의 상징으로,
초록이 익어가는 봄,여름 황금빛으로 영글어가는 가을, 하얀 눈내린 겨울도 가슴은 벅차 오른다.
한산사에서 내려다 보는 평사리 들판은 소설가의 시선은 어땠을까 소설가의 마음은 어떠했을런지
마음의 꼬리엔 의문의 꼬리표가 따른다.

good 최참판댁